꽃 데코 인테리어 절대 실패하지 않는 꿀팁!

꽃으로 공간을 인테리어하는 방식은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아래에 소개해드리는 데코 방식 중에서 한 가지 주제로 통일하면 대강 어떻게 꾸며야 할지 감이 오실 거예요. 꽃 데코 인테리어로 우리집을 더욱 화사하고 예쁘게 만들고 싶으신 분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부분을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정리해보았습니다. 간단하지만 효과는 절대 적지 않은 방법이에요.

 

 

꽃 데코 테마 정하기

 

꽃 데코 형식

• 꽃다발
• 플라워 박스
• 센터 피스
• 화병
• 페이퍼백
• 드라이 플라워

어떤 형식으로 꽃을 데코레이션 할지 미리 정하자

꽃으로 공간을 인테리어하는 방식은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위에 있는 데코 방식 중에서 한 가지 주제로 통일하면 대강 어떻게 꾸며야 할지 감이 오실 거예요.

 

아마 제일 꾸미기가 용이한 화병을 많이 선택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화병을 고를 때는 꽃의 부피와 색감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 꽃이 화려한 색상을 가지고 있다면 차분한 느낌의 메탈 또는 원목 소재를 쓰고, 청량감을 주고 싶을 땐 유리 소재가 딱 어울립니다. 시들지 않는 드라이 플라워로 인테리어를 하는 것도 매번 관리를 해주지 않는 장점이 있어서 좋습니다.

 

바싹 마른 꽃잎이 주는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이 있기 때문에 생화가 주는 느낌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요즘에는 자연 건조법으로 꽃병에 약간의 물을 담아 꽃이 서서히 마르게 하는 드라잉 워터 방식이나, 용액제나 건조제를 사용하는 인조 건조법도 많이 쓰십니다.

 

꽃 포인트 색상

꽃의 메인 컬러를 결정하고 서브 컬러로 주변을 장식하는 것이 좋다

꽃 시장 또는 동네에 있는 꽃 가게에 가보면 여러 가지 톤의 꽃들을 볼 수 있는데, 방문 전 미리 어떤 색상으로 꾸밀지 구상하고 방문해야 꽃을 고를 때 우왕좌왕하는 일이 없고 계획대로 꽃을 사서 과소비하지 않게 됩니다.

 

인테리어 데코 포인트를 줄 꽃을 메인 색깔로 정하고 주변 서브 색상 2가지 정도를 골라주세요. 만약 꽃 시장에 방문했다면 도착해서 원하는 꽃을 바로 사지 말고 일단 시장 전체를 쭉 훑어봐 주세요.

 

그러면 그달의 계절 꽃도 볼 수 있고 집집마다 같은 꽃이라도 꽃의 싱그러움과 가격 차이도 있어요. 가격 확인도 할 겸 사전에 둘러보면서 사전에 생각했던 꽃이 있는 집은 상호를 기억해 놓으면 좋습니다.

• 메인 : 퍼플 (수국 or 작약)
• 서브 : 화이트 & 연보라 (라넌)
• 소재 : 독특한 그린

메인 꽃을 먼저 골라 구입하시면 다음은 서브 꽃을 골라야 하는데요, 이 때 팁은 메인꽃을 들고 다니면서 주변 꽃으로 활용할 꽃 색상과 대조해보면 더 고르기가 쉽고 나중에 데코를 할 때 조화를 잘 이룰 수 있어요.

 

꽃 소재

다양한 꽃 소재로 꽃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꾸미자

꽃 소재란 잎, 줄기 또는 나뭇가지처럼 식물 형태의 자연소재와 말린 잎, 줄기, 열매 등 꽂꽂이에 사용하는 모든 재료를 말해요.

 

싱그럽고 초록 초록한 식물과 다양한 나무로 꽃 주변을 받쳐주면 연출하기에 따라 꽃을 더 풍성하고 드라마틱하게 해줄 수 있어요.

 

제가 주로 활용하는 아이템으로 별도의 포장지 대신 꽃을 담아주는 종이를 활용합니다. 그리고 꽃다발을 묶는 용도로 코알라펀 같은 줄기로 일반 끈 대신 활용하면 더 분위기 있게 만들 수 있어요.